[샤아플젝] MS-06S 자쿠2 제작기 2

플젝 마무리 시점이 다가오는데 맘은 급해지고 진도는 안 나가도 있습니다.

부디 이번 주말에 날이 좋아 도색 완료하고 마감제까지 마무리했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입니다.

 

이번 작업에서는 간단한 부분 개조와 패널라인 작업이 있었습니다.

 

1. 백팩 버니어 교체

   기존 버니어 대신에 메탈 파츠로 장착하기 위해 결합핀을 제거하였습니다.

   메탈 파츠의 접착은 마감제 이후에 되겠죠.

 

 

2. 가슴장갑부분의 볼룸업(?)

  전반적으로 둥형태이나 나름 커스텀기라는 설정을 살려보고자 각을 잡아주었습니다.

  프라판 부착후 빈 공간은 퍼티 작업로 매꾸고 포면정리한 상태입니다.

 

 

3. 머리부분 연장

   머리의 앞부분을 좀 늘려주었습니다. 에폭시 퍼티로 작업하였고 모눈종이로 형태를 잡아주고 이에 따라 퍼티를 조형하여

   형태를 잡아주었습니다. 

 

 

어느정도 굳고 난 후에 아트 나이프로 깍아 주어 형태를 잡았습니다.

 

 

4. 메탈 비즈 부착 준비

   다리 몇 군데에 메탈 비즈를 박아주고자 구멍을 뚫어주었습니다.

   드릴로 구멍을 낸 후에 면취팁으로 조금 더 다듬어 주었습니다.

 

5. 다리 부분 패널라인 작업

  통짜 부품이 다소 밋밋한거 같아 패널라인을 넣어주었습니다. 

 

 

6. 어깨 장갑 메탈비즈 부착 준비

   다리 부분과 마찬가지로 메탈비즈를 장착할 구멍을 뚫어주었습니다. 

 

 

7. 곧휴 부분 메탈 비즈 장착 준비

   앞 스커트 사이의 부분 장갑에 메탈 미즈를 장착하려고 역시 구멍을 뚫어주고 면취팁으로 다듬어준 상태입니다. 

 

 

8. 서페 작업후

   각 부분의 디테일 업 준비를 마친후 서페를 1차 뿌려준 상태입니다.

   내부 프레임은 건메탈(70%) + 검은색(25%) + 청색(5%)로 조색하여 뿌려주는 것까지 진행되었군요.

 

다음주말이면 플젝 종료인데 외장의 도색을 어떻게 할까 고민이 되는군요.

클리어 오버코딩을 정크 부품에 해 주었는데 의외로 괜찮은거 같아 몽땅 해 볼까 고민도 되고

아니면 그냥 설정대로 갈까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빨랑 도색과 마감 작업을 진행해야겠습니다. 

 

다음에는 완성작으로 인사 드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