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젤란입니다.
이번에도 플젝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게으른 제가 하나 더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손쉽게(?) 만들수 있는 기체로 짐커맨더 스페이스 타입으로 참여했습니다.
HGUC가 아닌 현재 보유하고 있는 구판 킷으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작업은 기본적인 작업절차를 따릅니다.
구판이라 조립이나 도색에 애로사항이 있지만 짧은 플젝 기간과 실력을 생각할때
그냥 일반적인 절차인 조립, 접합선 수정, 도색, 마스킹, 도색....으로 진행합니다.
상체입니다. 구판답게 적절히(?) 한 가운데를 질러갑니다.
그냥 적찹제 바르고 三M의 러드퍼티를 발라주고 사포&줄질을 해주었습니다.
덕트나 목부분도 그냥 통짜입니다. 마스킹할 곳들이죠....
하체입니다. 다행히 앞과 옆 스커트는 분리가 됩니다.
구판이라도 비교적 늦은 시기에 나온 킷이라 이 정도 서비스가 있더군요.
마찬가지로 퍼티바르고 사포&줄질한 상태입니다.
팔 부분은 팔꿈치 관절이 분리되게 되어 있어 다소 도색이 용이할거 같습니다.
역시 접합선은 쭈욱~
의외의 부분이 다리입니다. 무릎이 분리가 안 됩니다.
조립하면 허벅지부터 장단지까지 한 부품이 됩니다. 그래도 무시하고 조립....
무지막지한 마스킹이 기다릴 뿐입니다.
무기와 오른손입니다.
빔건 전체에 착실히 접합선이 있습니다. 물론 빔 건을 잡는 오른손에도 접합선....
1차 사포질은 했지만 결과가 그리 좋지 않아서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조립(?) 사진입니다.
일단 작업 공정 진척율은 50%....(시작이 반이니까요.... ^^)
다음엔 성실한 제작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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